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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국립해양과학관, 궁금증 해소 코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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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 전시관 3층 안내데스크에 Q&A 코너 마련
전시물 안내, 해설로 해소 못한 질문 남기면 전문가가 현장·문자메시지로 답변

국립해양과학관 방문객이 해양과학에 관한 궁금한 점을 질문지에 적어 제출하고 있다. 국립해양과학관 제공
국립해양과학관 방문객이 해양과학에 관한 궁금한 점을 질문지에 적어 제출하고 있다. 국립해양과학관 제공

'모든 해양과학 궁금증 해결은 국립해양과학관이 다 풀어 준다!"

국립해양과학관은 유아·청소년을 비롯한 국민들의 해양과학 분야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해양과학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A 코너를 전시관 3층 중앙 안내데스크에서 운영한다.

과학관을 찾는 국민들에게 전시물 안내, 해설 등으로 해소되지 않는 해양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준비된 Q&A 코너 질문지 카드에 궁금증을 남기면 과학관 소속 석·박사 학위를 가진 해양과학 전문가가 이를 확인하고 현장에서나 문자메시지(SMS)로 신속히 답변해 준다.

과학관에 따르면 지난해 전시관 관람객의 33% 이상, 교육생의 95% 이상이 유아·청소년이었다. 그런 만큼 미래의 해양과학 인재인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과학관은 내다봤다.

국립해양과학관을 찾은 인천 청람초등학교 6학년 이태윤 학생은 "얼음이 바다에 뜨는 이유"에 대해 질문을 남기며 평소 궁금했던 해양과학 관련 호기심에 대해 1대 1로 답변을 들을 수 있다는 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앞서 과학관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즉각 해소해주지 못한 불편을 없애고자 전문성과 정확성을 담보하는 소통 창구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해양과학 대중화와 올바른 해양인식 확산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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