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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현충원 찾아 "사즉생(死卽生) 각오로 정치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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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 비례대표 당선인과 참배
방명록에 "위기의 조국 구하겠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충원을 찾은 데 이어 조국 조국현신당 대표도 이날 현충원을 찾아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정치에 임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12일 오전 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된 11명의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조국 대표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조 대표는 참배에 앞서 방명록에 "위기의 조국을 구하기 위해 헌신하신 영령들의 뜻을 새기며 사즉생의 각오로 정치에 임하겠다"라고 적었다.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12석을 확보한 조국혁신당은 창당 한 달 만에 원내 3당으로 국회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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