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쾌하고 코믹한 경상도 사투리 구사가 일품인 인기 개그맨 양상국이 경북 문경시 관광홍보대사가 됐다.
문경시는 17일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의 도약과 홍보를 위해 개그맨 양상국씨를 문경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과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양상국 씨는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 유튜브,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에서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양 씨는 "테니스 유튜브 촬영을 통해 문경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알게됐다"며 "관광 홍보대사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정청래 "이재명 연임 대찬성…李 설득하는데 총대 메갰다"
[퇴임 인터뷰] 윤재옥 국힘 전 원내대표 "'달빛철도법' 통과 TK 발전 기여 보람"
'코로나 보다 더 힘들다' 눈물의 소상공인…"민생 돌보는 정책 보여달라"
"장사하나요?" 간판 꺼진 대구 상권…"손님보다 직원이 더 많다"
"文 겨냥 정치보복 수사 멈춰…스토킹 수준" 고민정 등 野 당선인들 한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