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쾌하고 코믹한 경상도 사투리 구사가 일품인 인기 개그맨 양상국이 경북 문경시 관광홍보대사가 됐다.
문경시는 17일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의 도약과 홍보를 위해 개그맨 양상국씨를 문경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과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양상국 씨는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 유튜브,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에서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양 씨는 "테니스 유튜브 촬영을 통해 문경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알게됐다"며 "관광 홍보대사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쾌하고 코믹한 경상도 사투리 구사가 일품인 인기 개그맨 양상국이 경북 문경시 관광홍보대사가 됐다. 문경시 제공](https://www.imaeil.com/photos/2024/04/16/2024041623260310382_l.jpg)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건희 여사, 명품백 첫 입장표명 "특혜 조사 악의적 프레임…심려 끼쳐 죄송" [영상]
대구의 굴곡을 담은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성'…25일 조감도 최초 공개
한동훈 "끝까지 가보자"…일각에선 '대권 염두' 해석도
[시대의 창] 2·28자유광장과 상생
이재명, 한동훈에 "당선 축하…야당과 머리 맞대는 여당 역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