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12개 지하차도에서 배수로 준설 작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지하차도 배수로 내 퇴적물을 제거해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장마철 침수 피해를 막고 사고를 예방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작업은 공휴일을 제외한 13일 동안 이뤄지며, 주·야간에 1개 차로를 일시 통제한다.
주간 작업은 22일부터 26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22일 호국로 서변지하차도 국우터널 방향, 고촌지하차도 양방향 ▷23일 호국로 서변지하차도 시내방향, 무태지하차도 양방향 ▷24일 칠곡로 칠곡지하차도, 매천로 매천지하차도 양방향 ▷25일 경부선, 칠성지하차도 양방향 ▷26일 원대, 태평지하차도 양방향 등에서 작업이 예정돼 있다.
내달 7일부터 17일까지 8일 동안은 신천대로 지하차도(도청교, 성북교, 침산교)에서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야간 작업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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