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데뷔 13주년 에이핑크, 새 싱글 '웨이트 미 데이' 선보인다

팬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행복한 추억 떠올리게 해

걸그룹 에이핑크.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제공
걸그룹 에이핑크.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제공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걸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가 19일 새 디지털 싱글 '웨이트 미 데어'(Wait Me There)를 발표한다.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 따르면 '웨이트 미 데어'는 에이핑크가 지난 13년간 팬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며 마련한 노래다. 멤버들의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보컬,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 통기타 루프가 어우러져 따뜻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준다.

특히 리더 박초롱이 직접 작사해 에이핑크의 진심을 편지를 써 내려가듯 풀어냈다.

힘든 순간에도 같이 웃음꽃을 피우고 힘이 되어준 팬들을 향한 마음과 더불어 시들지 않을 아름다운 기억, 앞으로도 함께일 시간에 대한 바람을 담았다.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몰라요'로 데뷔해 '노노노'(No No No), '미스터 츄'(Mr.Chu), '러브'(LUV), '1도 없어' 등의 히트곡을 내며 오랜 기간 사랑 받았다.

'웨이트 미 데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뮤직비디오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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