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성회용 대표이사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의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범국민적 릴레이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대표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한 뒤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 대표는 지난주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우진 이사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성회용 대표는 서울 장충동 태광산업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 대표는 "우리 사회와 청소년들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회사 차원의 예방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침묵 한달 만 깨다 "개인 직구 KC 인증 의무화 규제 재고돼야"
홍준표, 또 한동훈 저격 "총선 말아먹은 초짜들, 특검 받을 준비하라"
文'김정숙 타지마할 논란'에 "첫 배우자 단독외교" 입 열어
'판다 유치 검토' 대구대공원 동물원 미리 보기…세계 최고 국제인증도 도전
"무식한 정책" 말 듣던 'KC 미인증 직구 금지'…사실상 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