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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이크로소프트, AI 인재 양성 'Microsoft AI School' 개설

사진=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사진=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경쟁력 있는 AI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4년도 'Microsoft AI School'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육 과정은 디지털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며, AI 및 데이터 과학 분야의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2024년 6월부터 시작하여 5개월 동안 진행되며, 첫 기수에서는 최대 3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교육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세계적 수준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이론 교육과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를 병행한다.

'Microsoft AI School' 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AI 및 데이터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이론적 바탕을 다지는 것은 물론, 실무 감각을 익힐 수 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육생 모두가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향후 MS 국제 공인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이력서 컨설팅 및 커리어 매칭 페어,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 기업 인턴십 채용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를 연계한다.

이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를 사용하여 AI 모델을 직접 구축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교육 이수 후에는 MS 국제 공인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또한, 이력서 작성, 커리어 매칭 페어 및 인턴십 기회 제공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Microsoft AI School'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격변하는 환경에 대비하고 AI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중심축이 될 미래지향적 인재 육성과 디지털 고용 격차 해소를 돕기 위해 금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세계적인 기업 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과 현업에 종사하는 우수한 강사들을 통해 기술역량 및 실질적인 취업역량 증진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청년은 새로운 분야의 취업 기회를 얻고, 기업은 핵심 인재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모집은 'Microsoft AI School'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5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특별히 4월 30일까지는 얼리버드 전형으로 신청하는 경우 서류전형 가산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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