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영업 환경을 개선하고 경영 능력을 키워줄 '2024년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에서 창업해 6개월 이상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과 점포 환경 개선, 스마트화 시스템 도입,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지원 금액은 점포 당 최대 1천400만원이며 전체 사업비의 70%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이며, 서류 검토와 현장 평가 등을 거쳐 7월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나 전화 1800-8730(소상공인 상담센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상공인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영업환경을 개선하고 경영 마인드를 쇄신해 좋은 성과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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