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은 내달 14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 군위군편'에 대한 예심 신청기간을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위군는 당초 보다 7일 늘어난 내달 7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고 12일 오후 1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예심을 진행한다.
예심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기획감사실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QR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예심 당일 12일 12시부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군위군민 누구나(타 지역도 참가 가능)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2일 예심에서는 14일 진행되는 방송 녹화와 결선에 참여할 15명(팀)의 출연자가 선발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노래를 사랑하는 군위군민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좋은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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