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26일 나성하와이로부터 사우나 이용권(5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 후원품은 달서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탁된 사우나 이용권은 2024년 8월 31일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편안한 휴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경성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일상의 피로를 잠시나마 벗어던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후원은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성하와이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며 "후원받은 사우나 이용권을 통해 많은 분들이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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