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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3명은 '숏폼 중독'...20대‧여성직장인 비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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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가 유튜브로 숏폼 시청
숏폼 시청 이유로 '짧은 시간에 많은 콘텐츠 볼 수 있어서' 답변 비율 가장 높아

인쿠르트 제공
인쿠르트 제공

10분 이내의 짧은 형태의 영상을 뜻하는 '숏폼'이 각 영상 플랫폼에서 인기를 끄는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스스로를 '숏폼 중독'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20대와 여성직장인의숏폼 중독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는 직장인 870명을 대상으로 '숏폼 시청'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27.4%는 스스로를 숏폼 중독이라고 생각했다. 또 숏폼 중독이라 답변한 응답자를 연차, 연령대, 성별 등으로 교차 분석했는데 연차로는 '3~5년차 직장인(40.4%)'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연령대는 20대 응답자가 48.9%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성별로는 남성보다 여성 비율이 많았다.

직장인들의 주중 숏폼 시청 시간은 ▷30분~1시간(25.3%) ▷10~30분(23.1%) ▷1~10분(17.7%) 순으로 나타났다.

주말의 경우는 ▷30분~1시간(21.8%) ▷1시간~2시간(19.9%) ▷10분~30분(19.2%)으로 조사됐다.

숏폼을 시청하는 플랫폼으로는 '유튜브'가 63.9%로 가장 많았고, 인스타그램(23.2%)이 뒤를 이었다. 틱톡, X(구 트위터), 네이버, 카카오의 비율은 한 자릿수로 영향력이 크지 않았다.

숏폼을 시청하는 이유로는 '짧은 시간에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어서'라는 응답 비율이 45.1%로 가장 많았다. '별다른 이유는 없고 습관적으로 본다'는 비율도 32.3%를 차지했다.

숏폼 중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는 예능 등 방송 클립(46.3%)으로 나타났고, 동물영상(11.4%)과 특정 크리에이터의 영상도 인기 콘텐츠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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