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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농협, '금융자산 2조원 달성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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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금융기관 우뚝

금융자산 2조원 달성탑을 수상한 영주농협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주농협 제공
금융자산 2조원 달성탑을 수상한 영주농협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주농협 제공

경북 영주농협(조합장 남정순)은 최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5월 정례조회에서 '금융자산 2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영주농협은 2021년 3월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 9월 상호금융대출금 8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지난달 8일에는 예수금과 대출금을 합한 금융자산 2조원이라는 괄목할 성과를 달성,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우뚝섰다.

남정순 조합장은 "금융자산 2조원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고객과 조합원을 더 잘 섬기는 최고의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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