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각소통작가 손노리 개인전 ‘손노리뿐이다’ 개최

5월 15~25일 방천시장 인근 B커뮤니케이션

손노리 작가가 14번째 개인전
손노리 작가가 14번째 개인전 '손노리뿐이다'를 연다. 작가 제공
손노리 작.
손노리 작.

시각소통작가 손노리의 14번째 개인전이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중구 방천시장 인근 B커뮤니케이션에서 열린다.

손노리 작가는 일상의 물건들을 해체하고 재구성한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낯선 시각적 상상력을 자극하며, 일상의 가치를 되묻는 평면 혹은 설치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는 '손노리 뿐이다'라는 제목으로, 작가의 독특한 시각과 창의력이 강조된 전시다. 작가는 자신의 주체성과 자아표현에 대해 거듭 강조하고 있다. 작가는 자신의 이름을 전시의 중심에 두고 개인적인 시각과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며, 사회적 기준에 얽매이지 않는 자기주도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그가 선보이는 작품은 개인적인 경험과 시각, 창의력에 근거해 일상적인 것들을 새롭게 해석하고 재구성함으로써, 개인과 일반, 특이성과 보편성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다.

전시 작품 중 'metaphor_inside+outside'는 시간과 공간이 누적된 집합체로서의 우리 자신을 상징하고, 현대 사회 속에서의 개인의 다면적 측면을 탐구한다. 또 다른 작품 'metaphor_fortune'은 운명과 운이라는 개인 삶의 이중성을 다룬다.

작가는 "이번 전시의 메타포들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사유하고 유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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