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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오·벽지 다문화 및 취약 가정 위해 '출산용품 배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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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용품 배달, 수거 서비스를 확대한 봉화군보건소가 유모차 등 55종과 214점의 출아육아용품을 비치해 놓고 있다. 봉화군 제공
출산육아용품 배달, 수거 서비스를 확대한 봉화군보건소가 유모차 등 55종과 214점의 출아육아용품을 비치해 놓고 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이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에 따라 오·벽지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 가정에 출산육아용품 배달과 수거 서비스를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봉화군에 주소를 둔 임신부 또는 6세 이하 영유아 가정이며, 회원 1인당 2점, 3개월 간 대여 가능하다.

봉화군보건소는 현재 유모차 등 55종, 214점의 용품을 구비해 놓은 상태다. 군은 지난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와 출산육아용품 선호도조사를 실시, 노후 물품 교체와 신규 물품 구비 작업을 완료했다.

배재정 봉화군 건강관리과장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들에게는 다양한 놀이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을 하고 있다"며 "거리 등으로 불이익을 받는 가정이 없도록 하기 위해 오·벽지까지 배달과 수거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다문화 가정의 찾아가는 출산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문화적 거리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영유아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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