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2023년 실적 경북도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실적 향상 최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도약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진군은 민선8기 역점 시책분야인 친환경, 투자유치, 일자리 추진 실적과 더불어 보건, 건축·지적 등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지난 몇 년간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울진군은 그간 성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평가에 대한 관심도 저조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 평가에 시군 평가 연계지표를 전년 대비 50% 확대했으며, 평가 기여도 우수 부서에 대한 포상 규모를 확대해 동기부여를 강화했다.
앞으로 울진군은 2024년 실적 시군 평가에서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전 공직자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정성평가 실적 개선을 위해, 군정 전반에 숨어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한 담당자 및 제안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전 부서의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시군평가 지표는 군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며, 대내외에 울진의 행정 역량을 나타내는 객관적인 지표"라며 "앞으로 시군 평가를 비롯한 모든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를 목표로 업무의 질을 높여 군민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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