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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공단 인허가 사전 진단 서비스 구축 업무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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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은 17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7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를 위한 기술 및 행정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7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를 위한 기술 및 행정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과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황병철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본부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구축·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 중 하나로 지난 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의 통합 착수 보고회를 통해 시작한 사업이다.

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실무차원의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각각의 민원정보 전자 시스템을 연계해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모델 구축에 힘을 모은다.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는 내년 초 시범 운영한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기업이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토지·건축·환경 등 약 80개 이상의 법률 검토를 해야 하는 등 신청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한 서비스로 앞으로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기업과 지자체 공무원의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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