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구경북은 낮 기온이 30℃ 내외까지 오르면서 덥고 일교차가 크다고 예보됐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8~15도, 최고 22~27도)보다 조금 높을 전망이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대구경북 내륙은 30도 내외로 올라 일교차가 15~20도가량까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 30분 기준 기온은 대구 24.4도, 상주 18.5도, 봉화 14.7도, 안동 17.2도, 구미 20.9도, 영천 24.6도, 포항 24.1도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9~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다음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8~28도로 예상된다. 동풍이 유입되는 경북동해안은 이날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평년보다 조금 낮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대구경북은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