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자원봉사센터·코레일유통 '온기나눔 가족 추억 기록'

지역 내 취약계층에 가족사진·외식상품권 지원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는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 대구광역시가족센터협회와 함께 온기나눔 지원사업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는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 대구광역시가족센터협회와 함께 온기나눔 지원사업 '온기로 가득한 가족 추억 기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는 지난2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해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 대구시가족센터협회와 함께 온기나눔 지원사업 '온기로 가득한 가족 추억 기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다문화,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원사업은 가족사진 액자 제작 및 20만원 상당의 외식지원금 지원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대구시가족센터협회 연계를 통해 대구광역시 구·군별 1개 가정, 총 10개 가정을 선정해 지원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온기로 가득한 가족 추억 기록'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스튜디오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연욱 대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온기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가정들이 따뜻한 가족 추억을 쌓고,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중간 매개 역할을 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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