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대구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찾아

24일 엑스코 전시장 참가업체 찾아 제품 시연

국민의힘 진종오 당선인(왼쪽)이 24일 엑스코에서 열린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전시장에서 한 참가업체에 들러 제품을 시연해보고 있다. 이주형 기자
국민의힘 진종오 당선인(왼쪽)이 24일 엑스코에서 열린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전시장에서 한 참가업체에 들러 제품을 시연해보고 있다. 이주형 기자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국민의힘 비례대표에 당선된 진종오 당선인이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전시장을 방문해 참가기업들을 격려했다.

강원도가 고향인 진 당선인은 지난해 강원도소방본부 명예소방관으로 활동하는 등 소방분야에 관심이 많아 의미를 더했다.

진 당선인은 전시회에서 참가한 불에 타지 않는 패킹소재 개발업체인 ㈜케이팩 솔루션 부스에서 제품을 직접 시연해보는 등 관심을 가졌다. 이 업체는 이 불에 타지 않는데다 방수 기능까지 갖춘 신개념 폴리우레아 '아키쉴드'를 개발한 업체다.

케이팩 솔루션 관계자는 "아키쉴드는 기존 폴리우레아의 활용도보다 더욱 넓어지며 건축, 토목, 국방, 해양 등 화재에 취약해 난연성능이 필요한 곳에 쓰임새가 많다"고 설명했다.

진종오 당선자는 "중소기업들이 안전을 주제로 개발한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찾아와 보니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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