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여중 정윤희 사격부 선수 '창단 첫 금메달 수상' 쾌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윤희(가운데) 영주여자중학교 사격부 선수가 금메달을 수상했다. 영주여중 제공
정윤희(가운데) 영주여자중학교 사격부 선수가 금메달을 수상했다. 영주여중 제공

경북 영주여자중학교(교장 제갈순옥) 사격부 정윤희(3년) 학생 선수가 사격부 창단 첫 금메달을 안겼다.

정 선수는 지난달 25일부터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격 여자 15세 이하부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37.8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기록, 경북 대표단에 첫 금메달을 선물한 주인공이 됐다.

1985년 사격부를 창단한 영주여자중학교는 39년 만에 첫 금메달을 수확하게 됐다.

정윤희 선수는 "이전 대회에서 뛰어난 집중력과 실력을 발휘했으나 늘 아쉬움을 삼켰다.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갈순옥 교장은 "훌륭한 성과를 거둔 정윤희 선수와 김동한 코치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