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쯤 예천군 유천면 초적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1동(67.7m²)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3천 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0시 2분쯤 불길을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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