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교통공사, SNS 시민기자단 찾는다…오는 20일까지 모집

블로그 기자단 10명, 영상 기자단 5명 등 총 15명 선발

제8기 디트로 시민기자단 모집 안내 포스터. 대구교통공사 제공
제8기 디트로 시민기자단 모집 안내 포스터.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교통공사는 블로그․페이스북․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 공식 계정을 통해 도시철도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전할 '제8기 DTRO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블로그 기자단 10명, 영상 기자단 5명으로 몸두 15명이고, 모집 기간은 7일부터 20일까지다. 대구교통공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구․경산 거주자, SNS 활용 우수자, 기자단‧서포터즈 활동 경험자 등은 우대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6일 공사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팀으로 문의하거나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7월 중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년 동안 공사의 제도․정책 및 성과, 주변 명소 등을 취재해 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이를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기자단에게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공사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우선 초청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활동 우수 기자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제공되며, SNS 실무자가 기자단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대구교통공사 DTRO 기자단은 지난 2017년 발족, 공사의 주요 소식과 이야기를 친근하게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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