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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행안부 찾아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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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공공산후조리원' 등 4건에 대한 특교세 요청
안동시, 부서장 중앙부처 방문·당정협의 등 국비확보 총력

권기창 안동시장이 11일 행정안전부 송경주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권기창 안동시장이 11일 행정안전부 송경주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공공산후조리원' 등 4건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안동시 제공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나섰다.

권 시장은 이날 행정안전부 송경주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지방 재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공산후조리원·은하수랜드 건립사업' 등 4건에 대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재정정책과, 교부세과를 찾아 실무진에게 해당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하수랜드 건립사업'은 경북 북부권 거점형 출산·보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안동시는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부서장의 중앙부처 방문 실적을 시장이 직접 챙기고, 올해 들어 3차례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거치며 행정력과 정치권의 힘을 보태고 있다.

각 부서장도 경북도와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찾으며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또한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능동적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지방재정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져 국비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라며 "한 푼이라도 국비를 더 받을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발로 뛰어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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