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최초의 전원형 교회인 대구전원교회(경북 칠곡군 동명면 기성10길 28-17)가 오는 16일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제6대 담임목사인 안종협 목사 취임 기념예배를 드린다.
취임 기념예배 후에는 제3대 담임목사인 지용덕 목사(미국 캘리포니아주 양곡교회)가 '잃어버린 보물을 다시 찾는 기쁨'(누가복음 15장 8~10절)을 주제로 특별 설교한다.
이날 축하공연은 테너 채윤호의 독창과 바이올리니트 임수빈의 연주, 채윤호 안동대학교 외래교수(대구전원교회 지휘자)의 '축복하노라', 임수빈 올리브 바이올린 학원장의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가 이어진다.
한편 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은 대구전원교회는 최근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교회 주변 경관을 배경으로 개장한 전원카페 및 운동장(탁구장, 족구장)을 개방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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