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소방, 집중호우·태풍 대비 피해 우려지역 현장 점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17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팔거천 등을 방문해 하여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엄 본부장은 동화천·팔거천 및 강정고령보에 설치된 출입 통제 시설, 안전표지, 재난예·경보시스템 등 안전 시설물 전반에 대한 관리 상태와 자연 재난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 신속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특히 팔거천에서는 지난해 7월 집중폭우 기간 당시 태암교 주변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남성이 하천에 빠져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엄 본부장은 "집중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은 예측이 어렵고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사전 대비와 점검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취약점을 사전에 발견하고 보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