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는 지난 22일 저소득 여성 청소년 속옷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가구 여성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모금액으로 여성 청소년 6명에게 10만5천원 상당의 속옷을 지원했다. 이날 활동에는 적십자봉사원이 동행해 여성 청소년의 속옷 구매에 도움을 줬다.
박명수 대구적십자사 회장은 "성장 단계에 맞는 속옷 지원을 통해 '내 몸의 주인은 나'임을 인식하고 청소년기 자존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수혜자 맞춤형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