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경찰서(서장 김상렬)는 교통약자인 고령자·어린이의 교통사고 발생을 낮추기 위해 '교통안전 조각 퍼즐'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교통안전 조각 퍼즐은 교통 약자들이 위험한 교통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교구다. 위험한 상황 9가지가 그려진 퍼즐을 직접 맞춰보고, 해당 상황이 왜 위험한지를 QR 코드 영상을 통해 학습한다. 이 퍼즐은 계명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제작됐다.
교통안전 조각 퍼즐 200개는 유치원, 경로당, 노인복지센터 등에 배포되며 찾아가는 교통 교육의 교구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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