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지난 22일 초록우산 공모사업 지원으로 진행된 '2024 이주배경아동 심리·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함께 쑥쑥 크는 지구촌 새싹들' 무지개 운동회를 대덕대학교 창성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이주배경아동과 부모 간의 관계 향상을 목표로 기획된 가족 프로그램으로, 전국 17개 지역아동센터의 이주배경아동 및 보호자들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경기, 대전,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단체전, 학년전, 대표전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등수보다는 관계 향상과 소속감에 중점을 두었다. 모든 아동에게 금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되었다.
윤종선 대표는 "이번 운동회가 가족 간의 유대감과 관계성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6일 토요일에는 대덕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조리실습실에서 전국 각 기관별 대표 17가정을 대상으로 한 가족 프로그램인 안전한 가족요리 경연대회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기고-김성열] 대구시장에 출마하려면 답하라
"항소포기로 7천800억원 날아가"…국힘, 국정조사 촉구
대법 "아파트 주차장 '도로' 아냐…음주운전해도 면허취소 못해"
미국에 기운 관세협상 무게추…한국이 얻어낸 건 '핵잠'뿐
李대통령 지지율 54.5%…'대장동 항소포기' 논란에 3주 만에 하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