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지역 100여개의 어린이집이 'KTX 이음 정차역 유치'에 막바지 힘을 보태고 있다.
28일 기장군에 따르면 이번 유치 캠페인은 기장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현정)가 주축이 돼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과 원아들이 참여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이 KTX-이음 기장군 정차역 유치 염원을 담은 손편지를 작성하고 응원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공유하면서 진행됐다.
김현정 기장군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KTX-이음 기장군 정차 유치 희망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자라나는 기장의 미래 세대들은 지역에서 KTX-이음 열차를 타고 서울까지 이동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는 7월 국토교통부를 방문할 때 어린이집 원생들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직접 전달하면서 KTX-이음 유치를 위한 전 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이어 "대한민국 남부권 암치료의 거점인 기장중입자치료센터가 들어설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등 지역 소재의 13개 산업단지로의 접근성과 연간 1000만명이 찾는 오시리아관광단지의 대규모 교통수요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기장군이야말로 KTX-이음 정차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2022년에 KTX-이음 정차역 유치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해에 범군민 14만1000명 유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직접 전달하는 등 KTX-이음 정차역 유치전에 전 군민이 동참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저질들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요"
추경호 "시민께 감사, 대구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당선 소감
'달성' 이진숙 67.47% '우세'…민주당 박형룡 크게 앞서
김부겸 "저 개인의 패배…변화 열망하는 시민의 패배 아냐"
'눈물 호소' 김부겸 vs '경제 강조' 추경호…대구시장 선거 막판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