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낙동강유역본부가 지난달 28일 30개 지자체 수도 운영 담당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물관리(SWM) 기술 공유 플랫폼 구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2019년 인천 수돗물 적수사고 발생 이후 환경부 주관 전국 모든 지자체에 시행됐다. 낙동강유역의 경우 2020년부터 포항시를 시작으로 K-water가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탁해 사업 추진, 올해 하반기에 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준공 이후 담당 공무원들이 수행할 설비 운영관리와 점검, 유지보수에 대한 내용을 e-Book 기반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담아 구축하는 '기술 공유 플랫폼 구축' 계획을 설명했다.
김세진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은 "K-water와 지자체는 물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더불어 국민들께 안전하고 깨끗한 물공급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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