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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국 서구청장 취임 10주년…“서대구시대의 중심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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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국 서구청장이 지난 1일 평리5동 공공복합청사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서구청 제공
류한국 서구청장이 지난 1일 평리5동 공공복합청사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서구청 제공

류한국 서구청장이 취임10주년을 맞아 주요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직접 살폈다.

류 구청장은 지난 1일 직원들과 함께한 정례조회에서 ▷서대구시대 도시인프라 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 ▷수준 높은 교육·문화·체육 기반 조성 등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점검했다.

류 구청장은 이 성과들을 기반으로 도시가 활력을 되찾고 있음을 강조하며, 직원들에게 새롭게 유입된 젊은 구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서구청은 류 구청장 취임 이후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도시재생사업 등 도시환경 개선사업에 부심하고 있다. 이것이 서대구역 개통과 맞물리면서, 서구는 지난해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중에서 '최다 인구증가 지역'으로 발돋움했다. 서구청은 내년까지 제5노인복지관, 권역별 도서관, 키즈맘센터, 서구유스드림센터 등의 교육복지 인프라 구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류 구청장은 이날 지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평리5동 공공복합청사 건립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류한국 구청장은 "지난 10년간 주민분들이 일상속에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서구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며 "앞으로도 서구가 서대구시대의 중심도시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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