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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128억 규모 대형 어린이 복합문화시설 '아이사랑키움터'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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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청 전경
대구 군위군청 전경

대구 군위군이 군위읍에 사업비 128억원을 투입해 대형 어린이복합문화시설 '아이사랑키움터'를 건립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사랑키움터'는 군위군이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상 6층 규모로 짓는 시설이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등지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업시간 외에도 아이들에게 교육과 돌봄, 놀이와 문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책 놀이터 ▷키즈카페 ▷실내 스포츠 놀이터 ▷디지털 교육실 ▷아이들의 사고력 향상과 학업 성취도를 높여 줄 체험 공간 및 교육 공간 등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저출산 시대에 육아와 교육에 대한 고민은 더 이상 개인 차원이 아닌 국가와 지방정부가 함께 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면서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은 학부모들의 고민을 함께하고,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한 군위군의 의지에서 비롯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위군은 9일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건축기획과 설계, 시공을 거쳐 2027년 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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