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작년 폐업자 100만명 육박…대구경북도 15% 안팎 증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2만명 증가 역대 최대 98만여명…대구 4만여명, 경북 4만2천여명
“사업 부진 탓” 금융위기 때 수준

서울 명동 거리 모습. 연합뉴스
서울 명동 거리 모습. 연합뉴스

폐업 사업자 수 연도별 추이. 국세청제공
폐업 사업자 수 연도별 추이. 국세청제공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15일 국세청 국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을 접고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개인·법인)는 98만6천487명으로 집계됐다. 전년(86만7천292명)보다 11만9천195명 증가한 것으로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다.

대구의 폐업자 수는 2022년 3만4천759명에서 지난해 4만537명으로 16.6%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경북의 폐업 신고 사업자 역시 3만7천298명에서 4만2천829명으로 14.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여파가 있던 2020~2021년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다.

전국 폐업자 수는 2020∼2022년 80만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100만명 턱밑까지 수직 상승했다.

폐업 사유로 '사업 부진'(48만2천183명) 가장 많이 꼽았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7년(48만8천792명)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전년(40만6천225명)과 비교하면 7만5천958명(18.7%)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폭 증가다.

업종별로 보면 소매업 폐업이 27만6천53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업(21만7천821명), 음식업(15만8천279명) 등 내수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업종의 타격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부동산임대업(9만4천330명), 건설업(4만8천608명) 등 지난해 경기가 좋지 않았던 부동산 관련 폐업자도 많았다.

한국경제산업연구원은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부채 부담을 해소할 만큼의 충분한 매출 회복은 당장 어려울 것으로 보여 폐업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은 전남 광양 지방선거 유세 중 지지자가 후보들에게 군사훈련과 같은 행동을 강요해 사과하며, 민형배 후보가 이를 오버로 치부했다....
삼성전자 노사의 202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찬반투표 중에 있으며, 투표율이 82%를 넘기고 있는 가운데, 비반도체 부문 직원들의 반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5일 충북 옥천의 모친 생가를 방문하며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와 전상인 옥천군수 후보에 대한 믿음을 언급했다. 대전의 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