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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아파트서 LPG 폭발 추정 화재…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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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 아파트 40대 1명 사망, 5명 부상 

경남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의 6층 아파트에서 LPG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40대 남성 1명이 죽고 5명이 다쳤다. 최영철 기자
경남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의 6층 아파트에서 LPG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40대 남성 1명이 죽고 5명이 다쳤다. 최영철 기자

경남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의 6층 아파트에서 LPG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40대 남성 1명이 죽고 5명이 다쳤다.

18일 밀양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 57분쯤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최초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는 출동 20여 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지만 사고 발생 지점에 거주하던 40대 남성이 현관 앞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당시 유독 가스를 흡입한 입주민 5명은 호흡기 쪽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6층에서는 검은 연기와 함께 화염이 치솟았고 주민 34명이 긴급 대피했다. 목격자들은 이날 화재 사고로 아파트 외벽이 부서지고 창틀과 유리창이 떨어져 내리는 등 충격이 매우 컸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관에서 샌 가스가 폭발로 이어졌다고 추정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소형 LPG 저장탱크가 있고 배관을 통해 각 가정으로 가스가 공급되고 있었다.

밀양시는 해당 아파트의 안전 진단이 완료될 때까지 다섯 세대 입주민 10명을 임시 대피소에 머물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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