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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대북확성기 방송 실시…'北 오물풍선' 8차 살포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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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일 이후 39일 만에 전방지역 대북 확성기 가동

지난달 7일 경기도 파주 접경 지역에서 바라본 북한군 초소에서 북한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7일 경기도 파주 접경 지역에서 바라본 북한군 초소에서 북한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연합뉴스

군 당국이 18일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해 대북 심리전 수단인 확성기 방송을 가동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9일 오전 7시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우리 군은 북한의 지속적인 오물풍선 살포에 대해 여러 차례 엄중히 경고한 바와 같이 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벽까지 오물 풍선을 부양한 지역에 대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의 대북 확성기 방송 가동은 지난달 9일 이후 39일 만이다.

합참은 "향후 우리 군의 대응은 전적으로 북한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전날 오후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했다. 북한이 남쪽을 향해 오물풍선을 날려보낸 것은 지난달 26일 이후 22일 만이고, 올해 들어 8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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