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6일 LNG비즈니스허브에서 제1회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원회는 정부, 민간, 가스공사 추천으로 위촉된 7명의 위원들로 구성했다. 위원들의 호선에 의해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인 안완기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위원들과 한국가스공사는 적정한 가스 인입량을 도출하기 위해 ▷배관시설 이용 기준 수요 ▷생산기지 송출패턴 ▷배관망 운영 원칙 등 지점별 인입가능량 분석 기본조건에 대해 토론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배관시설이용자와 함께 마련한 지점별 인입가능량 분석 기본조건을 토대로 향후 실제적인 가스 인입량을 예측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위원들은 가스공사 중앙통제소와 LNG 생산기지 현장 방문 및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를 심의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천연가스 배관시설을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국민 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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