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보건소는 다음달 23일까지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2곳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교실에서는 보건소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담당자가 안심학교를 방문,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아토피피부염 예방에 도움을 주는 천연비누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토피피부염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다.
의성군보건소는 지역 내 어린이집 8곳과 유치원 1곳,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등 12곳을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로 지정, 운영 중이다.
또한 아토피피부염을 가진 18세 이하 기초생활수급가정의 자녀와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자녀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 등에게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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