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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방통위 추천 KBS 이사 7명 임명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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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천한 KBS 이사 7명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일 "윤 대통령이 전날(지난달 31일) KBS 이사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KBS 이사로 추천된 이들은 방송법 제46조의 규정에 따라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치도록 돼 있다.

앞서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지난달 31일 KBS 이사 7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로 KBS 서기석 이사장과 권순범 이사, 류현순 전 한국정책방송원장, 이건 여성신문사 부사장, 이인철 이인철법률사무소 변호사, 허엽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위원장, 황성욱 방심위 5기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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