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올해 교육부 공모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노인여가활동지도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접수는 16일까지로, 북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영진전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방문 접수 가능하다.
노인여가활동지도사 양성과정은 고령화 사회와 노인 특성의 이해, 소통법, 여가활동 성공기법 등이 주요 내용으로, 수료 후 노인여가활동지도사 자격증과 실버인지놀이 지도사 자격증 등 취득이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3일(화·수·목), 1일 2시간 수업으로 총 15회 30시간으로 운영되며 장소는 영진전문대학 평생교육원이다. 수업료는 전액 무료이며, 자격증 취득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수료 후에는 HiVE사업(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노인 관련 프로그램 참여자 55명과 함께 지역의 노인 건강관리 지킴이로 활동할 예정이며, 지역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에서 자원봉사와 강사 활동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교육청소년과 혹은 영진전문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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