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에서 밭일을 하던 7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군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6시55분쯤 대구 군위군 의흥면 한 참깨밭에서 일하던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나가던 이웃주민이 현장을 발견하고 신고했으며, 경찰은 온열질환 가능성을 염두에 둔 가운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가 가동된 지난 5월2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전국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경북 2명을 포함해 11명이다. 지난 3일까지 대구에서는 3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A씨의 사망원인이 온열질환으로 판명될 경우 대구에서는 올해 첫 사망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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