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학융합원(원장 박재우)은 지난 1~3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8회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에 참가해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전주기 방산 창업지원사업의 성과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경북산학융합원은 전주기 방산 창업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4개 기업(이파워트레인코리아·테크로보틱스에어리어·페트로쓰리디·안전착륙)과 함께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개회식 직후 진행된 전시장 투어에서 방위사업청장이 이파워트레인코리아 부스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 기업들은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군 관계자 및 대형 방산기업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신생 기업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재우 원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방산 창업기업들을 홍보하고 시장 진입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방산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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