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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 올해 경영평가 전국 도시공사 중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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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전남과 근소한 점수차로 '나 등급' 받아
지역 부동산 경기 침체 속 괄목한 성과 내고 있어

경북개발공사 전경. 매일신문DB
경북개발공사 전경. 매일신문DB

경북개발공사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중 2위로 '나 등급'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가 지난 6일 발표한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 결과 자료에 따르면 경북개발공사는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2위를 차지해 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1위를 한 전남과 근소한 차이로 2위를 하면서 아쉽게 가 등급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북개발공사는 평가에서 경북 지역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재무적 어려움 속에서도 ▷신규 국가산업단지 2개 지역(울진, 안동) 사업시행자 참여 ▷취약계층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200호 약정 체결 ▷저출생 문제 적극 대응을 위한 양육친화형 공공임대 '행복드림주택' 756세대 공급 예정 ▷22개 시·군 상생협력 플랫폼 '두레마당' 발족으로 국토부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 ▷울진 육상풍력발전단지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지속가능성 확보 ▷경북 ESG 확산 협의체 구성을 통한 ESG경영 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이 공사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이 공사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하우리'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특히 이재혁 사장의 취임 3년차인 지난해에는 창립 이래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며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방공사 최초로 1등급을 달성하고 공직유관단체 중 유일하게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면서 경영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경북개발공사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발판삼아 지역 활력 회복, 저출생 대응 등 국가정책과 도정과제를 더욱 적극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또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경북 대표 공기업으로서 내년도 평가서 '가 등급'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는 도민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 덕분이고,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북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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