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의 한 재활용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1일 고령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쯤 개진면 개포리 폐고무 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49명, 장비 18대를 동원해 3시간여 만인 오후 7시 4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또한 불이 인접 산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지 작업도 펼쳤다.
불은 공장 밖에 적재돼 있는 폐고무 분쇄물을 쌓아 놓은 곳에서 발생해 번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불로 철골조 공장건물 2동(연면적 877㎡) 중 1동(연면적 752㎡) 반소, 메가트럭(5톤) 1대 부분소, 고무 폐기물 20톤 소실 등 4천여만원(소방서 추정)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연발화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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