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제41대 서장으로 장호식 총경이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장호식 신임 서장은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로 취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협력단체장과 환담을 갖고 각 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진행했다.
장 서장은 "모든 경찰활동을 시민에게 지향점을 두고 책임감을 갖고 경찰의 임무와 사명을 차질 없이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서민경제 침해범죄 등 국민을 위협하는 모든 범죄에 단호하고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장 서장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경찰대학(6기)을 졸업하고 대구청 달서서장·북부서장·경북청 수사과장·대구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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