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9일 '제114주년 경술국치 추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 왕산관에서 열린 추념 행사는 김민석 도 정책실장,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도내 광복회원, 보훈 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도는 이날 행사를 통해 민족의 국권을 일제에 빼앗긴 아픔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한편 목숨을 내놓고 독립운동에 나선 독립유공자, 애국지사, 순국선열의 희생 정신을 기렸다.
김민석 도 정책실장은 "일제에게 빼앗긴 국권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선조들의 크나큰 헌신이 있었다"며 "경술국치와 같은 아픔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가슴 속 깊이 새기고 독립 유공자와, 애국지사, 순국선열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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