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지난 2일 중증장애인 고용에 앞장서고 있는 북구 소재 기업 참브레드에 방문해 베이커리 제조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와 소통했다.
참브레드는 베이커리 제조 및 가공업을 하는 신생 기업으로 35명의 종업원 가운데 30%가 중증장애인이며, 지역 내에서도 모범적인 장애인 고용 기업으로 꼽힌다.
배 구청장은 기업 대표와 근로자 면담 등을 통해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근무 환경과 복지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참브레드는 이룸고등학교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배 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촉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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