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시노인복지관, 지역 어르신들 모아 경북권역 선배시민대회

경상북도 선배 시민 조례, 하루속히 제정되길 바래

경북 선배시민대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개회선언 낭독과 함께 기념식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영주시 노인복지회관 제공
경북 선배시민대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개회선언 낭독과 함께 기념식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영주시 노인복지회관 제공

경북권역 선배시민센터인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지난 3일 영주 선비세상에서 "선배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도내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권역 선배시민 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박성만 경상북도 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경북 선베시민대회에 참석한 박남서 영주시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영주시 노이복지관 제공
경북 선베시민대회에 참석한 박남서 영주시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영주시 노이복지관 제공

이날 박남서 영주시장은 "경상북도와 함께 영주시 선배시민 조례 제정에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박용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선배시민과 소통하며 강의하고 있다. 영주시 노인복지관 제공
박용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선배시민과 소통하며 강의하고 있다. 영주시 노인복지관 제공

이상규 영주시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토론회 결과가 정책에 반영되길 희망한다"며 "경상북도 선배 시민 조례가 하루속히 제정돼 선배 시민들의 활동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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