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영주영양봉화)은 5일 "영주시 비상활주로에서 한화시스템의 대드론 체계사업 성능 확인 시험을 진행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임 의원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이 추진하는 대드론 체계사업 성능확인시험이 4일부터 6일까지 영주시 비상활주로에서 시행된다.
최근 드론 산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성능 시험장소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계속되던 와중 영주시에 위치한 비상활주로가 드론 실증에 최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임 의원은 지난 8월 13일 국회에서 개최된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사업설명회'에서 비상활주로를 활용한 항공 산업 거점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비상활주로 활용을 위해 영주시와 기업 간 가교 역할을 해왔다.
임 의원은 "이번 시험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비상활주로에서 실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내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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