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가 경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대학 교과목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대학 교과목 지원사업'은 경북에 소재한 대학생들의 사회적경제 학습 기회 제공과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에 강사료 및 사회적경제 분야 취·창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 선정으로 경일대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라는 교과목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인을 초청, 특강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경제 분야의 생생한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는 경일대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의 벤처창업연계전공 창업교과목으로, 경북도가 당면한 여러 사회문제의 발굴 및 해결을 위해 가상창업을 수행해 보는 교과목이다.
배영자 교수(스마트경영학부)는 "경북도가 당면한 다양한 현안들을 대학생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발견하고 이를 벤처창업으로 연결함으로써 지역 정주형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