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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점점 더 벌어지는 일교차… 완연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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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 25도 안팎… 포근한 날씨 지속
울릉도·독도, 순간풍속 20㎧ 강풍 예상
6일 비 소식… 5~10㎜ 내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한강공원에서 한 어린이가 잠자리채를 들고 곤충채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한강공원에서 한 어린이가 잠자리채를 들고 곤충채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경북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쯤 벌어지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4일 낮 기온은 전날보다 5도 올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2~25도를 기록하겠다. 오전 9시 기준 기온은 대구 16.5도, 구미 13.8도, 안동 12.4도, 포항 19도로 출발했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대구와 구미, 안동이 24도, 포항 22도까지 오르겠다.

이날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 주의보가 떨어졌다. 이곳의 바람이 순간풍속 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며, 경북동해안에도 순간풍속 15㎧ 내외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토요일인 5일도 비슷한 날씨가 이어진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를 기록해,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겠다.

일요일인 6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정오부터 자정 사이 5~10㎜의 비가 내리며,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 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은 강풍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간판이나 비닐하우스 등 실외에 설치된 시설물이 날아가지 않도록 미리 점검해야 한다"며 "현수막이나 부러진 나무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니, 보행자와 운전자는 주의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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